남친 생겨도 나랑 성관계 해야

줄넘기 국가대표 코치 A씨(28세)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1년간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 B양(당시 16세)을 코치라는 지위를 이용해 길들이기식 성범죄와 함께

각종 폭언과 비하를 일삼았고,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겨도, 본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겨도 성관계를 해야하고, 

"나중에 네가 결혼하면 너의 남편에게 가서 네 아내의 첫 상대가 나라고 말할거다"라는 발언도 했다고 함

경찰은 2021년 9월 수사에 착수하여 2022년 4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며 기각되어

불구속 상태로 수사와 재판을 받았고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5년에 선고받고 법정 구속 됨

A씨는 합의하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