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좌의정 앞에서 길빵하면 생기는 일 

LV 2
07-15
139


 

1. 좌의정 채제공이 자신의 입장에 대해 상소를 하다 (정조실록 30, 정조 14522일 임인 4번째기사)

http://sillok.history.go.kr/id/kva_11405022_004

 

 

1-1. 승정원일기 1678(탈초본 89) 정조 14522일 임인 57/67 기사

http://sjw.history.go.kr/id/SJW-G14050220-05700

 

 

2. 비변사등록 176/ 정조 145/ 左議政 蔡濟恭上疏에 대해 진달한 내용을 조사할 것이니 당일로 도성에 들어와 즉시 조정에 나오라는 批答 http://db.history.go.kr/id/bb_176r_001_05_0350

 

 

3. 비변사등록 176/ 정조 145/ 學儒들이 밤중에 옥문 밖에 가서 소란을 피운 사건의 내용을 보고하고 당일 巡邏營門大將從重推考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http://db.history.go.kr/id/bb_176r_001_05_0380

 

4. 일성록 / 정조 14년 경술(1790) 67(병진) / 유생(儒生) 이위호(李偉祜) 등을 정배(定配)하였다

http://db.itkc.or.kr/inLink?DCI=ITKC_IT_V0_A14_06A_07A_00040_2013_089_XML

 

성균관이 아뢰기를비국의 초기로 인하여 해당 학당(學堂)의 유생(儒生)을 수범(首犯)과 종범(從犯)으로 나눈 다음에 앞장서서 주도한 사람은 종신토록 정거(停擧)하고 덩달아 참여한 사람들은 10년간 정거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당 유생에게 엄히 사실을 조사하니, ‘지난 412일 인정(人定) 이후에 유학(幼學) 이위호(李偉祜)가 유학 조학원(趙學元)ㆍ윤선양(尹善養)ㆍ원재형(元在亨)ㆍ원재행(元在行) 네 유생과 함께 학당의 하례(下隷) 5명을 데리고서 전옥서(典獄署)의 대문 밖에 나아가 갇혀 있는 유학 김정순(金鼎淳)ㆍ김병성(金炳星)에게 위문을 전달한 것 외에는 달리 고할 만한 말이 없습니다.’ 하였습니다. 앞장서서 주도한 이위호는 종신토록 정거하고 덩달아 참여한 조학원ㆍ윤선양ㆍ원재형ㆍ원재행 네 유생은 모두 10년간 정거하겠습니다.”

 

 

5. 승정원일기 1679(탈초본 89) 정조 1468일 정사 18/19 기사 http://sjw.history.go.kr/id/SJW-G14060080-01800 

 

臣依聖敎, 馳詣闕外, 當該學隷等, 竝爲捉致, 嚴加査實, 詳問首從, 則所告內以爲, 去四月十二日人定後, 幼學李偉祜與幼學趙學元·尹善養·元在亨·元在行四儒生, 帶學隷五名, 進去典獄署大門之外被囚幼學·金炳星, 致慰之外, 無他可告之辭, 首倡則李偉祜的實云云。 

 

신이 성상의 하교에 따라 궐 밖으로 달려가 해당 학례(學隷) 등을 모두 잡아다가 엄히 사실을 조사하여 수범(首犯)과 종범(從犯)을 자세히 물었더니, 고한 내용에 지난 412일 인정(人定) 한 뒤에 유학(幼學) 이위호(李偉祜)와 조학원(趙學元), 윤선양(尹善養), 원재형(元在亨), 원재행(元在行) 4명과 학례(學隷) 5명을 데리고 옥문 밖에 나아가 수감되어 있는 유학 김정순()과 김병성(金炳星)에게 가 위로한 것 외에는 달리 아뢸 만한 말이 없고, 주창한 자는 이위호가 확실하다고 하였습니다.

 

 

 

故更爲多般嚴問, 而學隷諸人之言, 如出一口, 少無異同首倡儒生李偉祜, 限己身停擧, 隨從幼學趙學元·尹善養·元在亨·在行四儒, 竝限十年停擧之意, 敢啓

 

그래서 다시 다방면으로 엄히 신문하였으나 학례(學隷) 들의 말이 마치 한 입에서 나온 것과 같아서 조금도 차이가 없습니다. 수창한 유생 이위호(李偉祜)를 죽을 때까지 정거(停擧) 하고, 수종(隨從) 한 유학(幼學) 조학원(趙學元)윤선양(尹善養)원재형(元在亨)원재행(元在行) 등 네 유생을 모두 10년에 한하여 정거(停擧) 하겠다는 뜻으로 감히 아룁니다.

 

 

5. 승정원일기 1679(탈초본 89) 정조 1469일 무오 21/25 기사 http://sjw.history.go.kr/id/SJW-G14060090-02100 

 

首倡儒生李偉祜, 依判付定配於忠淸道扶餘縣, 面辱大臣首倡儒生金鼎淳, 取考律文, 則大典通編推斷條, 有曰醜辱大臣者, 邊遠充軍, 依此律充軍定配於慶尙道淸河縣, 竝卽押送之意, 敢啓傳曰, 知道

 

앞장선 유생 이위호(李偉祜)를 판부(判付) 대로 충청도 부여현(扶餘縣)에 정배(定配) 하고, 대신(大臣)의 면전에서 주창한 유생 김정순(金鼎淳)이 율문(律文)을 가져다 상고해 보니, « 대전통편(大典通編) » 추단조(推斷條)에 대신을 추잡하게 욕보인 자는 변원(邊遠)에 충군(充軍) 하고 이 율문에 따라 충군(充軍) 하여 경상도 청하현(淸河縣)에 정배하여 모두 즉시 압송하겠다는 뜻으로 감히 아룁니다.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댓글
대한민국 성인 남성 2명 중 1명 비만
폴더
LV 2
15시간전
33
1726072337903-9qt5h03n1yd.jpg
3
아이돌을 먹어본 사람
폴더
LV 2
15시간전
42
1726072309895-xd8b3p6vkee.jpg
2
한일관계 여론조사..
폴더
LV 2
15시간전
48
1726072287079-52apqe6fvus.jpg
우리 엄마 편의점에 ㅂㅅ 알바 떳다 
폴더
LV 2
15시간전
61
1726072263866-q3eom37aml8.jpg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렌더링 공개
폴더
LV 2
15시간전
29
1726072240125-lus2pwn00j.jpg
4
19금 커미션 작가가 약속 기한을 어긴 이유 
폴더
LV 2
15시간전
54
1726072177203-v08qsaymplk.jpg
(스포) 끝을 향해 달려가는 원피스
폴더
LV 2
15시간전
52
1726072152108-rv1ks419e6.png
8
세종대왕이 불효자를 처벌한 일화
폴더
LV 2
15시간전
31
20~30년 전보다 가격이 오히려 떨어진 가전 제품
폴더
LV 2
15시간전
48
1726072106867-dyaxp14kuie.png
보건복지부 현직이 말하는 내부 분위기
폴더
LV 2
15시간전
58
1726072084178-6z3bfy23rls.jpg
여기서 가장 받고 싶은 추석선물세트는?
폴더
LV 2
15시간전
31
1726072056720-rssqpiax1g9.jpg
10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하고 어쩌란 건지 모르겠음
폴더
LV 2
15시간전
41
1726072034172-sj34gnsnqrb.jpg
이제 압도적인 게임 1황 
폴더
LV 2
15시간전
42
1726071950943-uk8ss2srpdm.jpg
호주, 세계 최초로 SNS 연령 제한 도입 예정 
폴더
LV 2
15시간전
16
1726071927044-ufnp5gbvnxp.png
4
10년 다닌 회사 그만두고 느낀 점 
폴더
LV 2
15시간전
45
1726071903487-83uaj2o7r0e.jpg
4
버튜버 행사 규모ㄷㄷ
폴더
LV 2
15시간전
49
1726070145892-2fx3wr2ftyb.jpg
집주인 때문에 빡친 세입자 엠팍 성님
폴더
LV 2
15시간전
54
1726070123439-wbxozso5dge.png
회사 퇴사 마려울 때 참고 할만한 글
폴더
LV 2
15시간전
55
1726070100603-z3driccmua.png
아이돌 기획사에서 50시간동안 살아본 유튜버.jpg
폴더
LV 2
15시간전
41
1726070074571-urwu1jsnzir.jpg
6
기왕 보건계열 갈꺼면 간호학과 가야 하는 이유
폴더
LV 2
15시간전
44
1726070006391-0vfu0k1z5eu.jpg